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정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던 커피전문점에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허락했다.
커피전문점은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매장 이용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됐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다회용품 사용이 꺼려지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오르자,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허락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더욱더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커피 전문점 뿐 아니라 각종 식품접객업소들 역시 해당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허락된다.
전 25개 자치구에 내려진 이 지침은 관할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사용될 수 있다.
또 해당 지침과 함께 개인 위생에도 힘써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