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생명가지고 전도 시작하실려구.
.?’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차 검사 1천16명중 82% 833명 확진이 되면서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질타는 거세지고 있다.
27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천848명으로 이 중 833명이 양성, 1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차 검사결과가 나온 1천16명 중 82%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끊임없이 신천지 교인들에게서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들의 비난은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이들은 포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신천지 내에서 내부 고발을 하는 등 내부 보안 사항이 자주 유출되자 이들은 이메일 지침만을 고집하며 보안을 더욱 강화 시켰다.
제목 “바로 읽고 바로 삭제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도착했다.
[긴급]하나로마트 추수계획
당분간은 이메일 지침만 있습니다.
본 메일에 답장하지 않습니다.
단톡방 보안 철저히 해주시고 내용은 간결히만 합니다.
10일 까지 받지 않습니다. 읽지 않습니다. 열어주지 않습니다.
아래는 25일 18시 내용입니다.
200평 이상
마스크 판매점포
주차장 20면 이상
아파트에서 200에서 1000미터 사이 매장
왕복 4차선 도로 점
읍면리 지역 제외
당일 마스크 소진후 주부들과 마스크와 연락처 교환 10명 이상 마스크 무료배포 및 성경공부 모집내용으로 각 지파 분파에서 문자발송.
이러한 내용을 미루어 봤을 때 추수는 수확을 의미하는 것이고 하나로 마트 추수라는 의미로 미루어보았을 때 정부에서 우체국, 약국,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마스크를 선점한 후, 주부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연락처를 받은 후 포교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마스크를 담보로한 포교를 이어나가겠다는 소리인데 이것이 유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비난과 혐오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