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출연 중인 샘 해밍턴네 예고 영상에 대본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KBS 한국방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319회 티저 – 윌벤져스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몰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아이스크림을 옷에 흘린 벤틀리는 씻기 싫다며 숨었고, 윌리엄도 “나도 사실 조금 씻기 싫어”라며 공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해당 상황이 대본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첫 번째 올라온 티저 영상에는 샘 해밍턴이 벤틀리를 씻기려고 화장실로 이동할 때 식탁 위에 대본이 있었다는 것.
해당 대본에는 촬영 시간과 아이들의 대사까지 적혀있어 더욱 논란이 됐다.
이후 대본을 모자이크 처리한 영상이 올라왔고, 최종 영상에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작가가 아이들에게 대본을 따라하도록 시키는 거 아니냐”, “제작진은 대본 해명하세요”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