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로 3000여명이 넘는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그 중심에 신천지가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이단/사이비 교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풍쏘는 이초석목사의 병치료 모습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는 예수중심교회의 창시자이자 담임목사인 이초석 목사가 병을 치료한다는 영상이 담겨졌다.
마치 요술을 부리듯 ‘얍!’하자 군중 속 한 여성이 ‘으악!’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음 영상에서는 귀신을 한 번에 쫓는다며 그대로 사람들을 쓰러뜨리는 모습도 담겼다.
이어 청각 장애 여성의 귀를 고친다는 영상과 시각 장애 여성의 장애도 고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개그콘서트보다 재밌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OCN드라마 구해줘 꼭 봐야된다 이거”, “박보검의 유일한 단점”, “저 연기자들 연기한 후 돈 좀 챙겨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