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에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 연돈 옆에 새로운 가게가 오픈했다.
바로 연돈 대기 손님을 겨냥한 포장마차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제주소식통’에서는 ‘[2월27일]연돈실시간 포장마차는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연돈 앞에 늘어선 텐트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코로나 확진자가 1261명을 넘어선 상황이지만, 사람들은 연돈을 먹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손님들이 줄고 매출이 급감해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한숨 짓고 있는 것과 사뭇 다른 풍경이다.
또한 유튜버는 연돈 옆에 새로운 포창마차가 생겼다고 전했다.
포장마차에서는 라면은 3000원, 떡볶이는 3000원, 쥐포는 2500원, 커피는 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포장마차는 아침 10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밤새 추위와 배고픔에 싸우고 있는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