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5000여명이 넘는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지난달 31번째 확진자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고있는 확진자 수 가운데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로 밝혀지며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해졌다.
때문에 신천지라고 오해를 받아 피해를 입는 사건도 종종 생겨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과점 사장님도 같은 피해를 입어 화제가 되고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신천지라고 오해받아서 열받은 제과점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과자점 사장님은 “이 시국에 우리 가게가 신천지와 관련있다는 가짜뉴스가 돈다”면서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을 할 수 밖에 없고, 끼니 꼭 챙겨드시고 근거없는 이야기 멈추어 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이 화제가 된 이유에는 이 현수막 포스터를 세로로 읽으면 ‘이만희 개새끼’가 되기 때문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억울하신게 느껴진다”, “센스 대박이다 ㅋㅋ 번창하세요”, “끼니 얘기가 왜 나오나 했네 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