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세상이 뒤숭숭한 가운데, 코로나 19의 돌연변이가 훨씬 더 공격적이고 침투력과 전염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고 알려졌다.

 

중국 과학원 상하이 파스퇴르 연구소의 추이제 연구원과 베이징대학교 생명과학학원 생물정보센터의 루젠 연구원이 저자로 기록된 이 연구는 중국 과학원이 발행하는 ‘국가 과학 평론’ 3월호에 실렸다.

 

그리고 이 연구의 내용은 4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도 함께 실렸다.

 

연구의 내용은 코로나 19는 현재 변이의 상태로 S형과 L형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논문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타난 103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자 진화 과정을 분석한 결과, 총 149개의 돌연변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라고 전해졌다.

더하여 ” 돌연변이 바이러스  149개 중에 101 개가 S형과 L형. 두가지 아류형에 속한다” 라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S형과 L형중에 더 위험한 돌연변이는 L형이다.

 

연구진은 “L형을 집중해야 한다. 이 L형은 기존보다 전염력과 침투력이 훨씬 강해진 것을 볼 수 있다. S형은 기존의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거의 유사하다” 라고 밝혔다.

 

더하여 L형과 S형은 심한 중증 증상의 발현도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이전에 중국에서 단기간에  한꺼번에 바이러스가 퍼졌을 당시 바이러스가 아류형 L형이 거의 많이 퍼져있는 상태라고도 전했다.

이 연구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 평가원 사이트에도 첨부되어 있다.

 

더하여 현재 대구시의 전파력이 이 코로나 19 L형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를 조심하기 위해 외출을 당분간 자제하고 , 만남이나 사회 모임 같은 단체 생활을 최대한 지양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