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한 중국인의 최후’
타이항공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한 중국 여성은 승무원에게 고의로 기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3월 6일 방콕– 상하이 여객기에서 입국이 7시간동안 지연되는 동안 중국인 여성이 승무원에게 고의로 기침을 했다.
이에 승무원들에 의해 헤드락을 당한채 좌석에 격리시켰다.
착륙뒤 7시간동안 입국이 지연된 이유는 공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절차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올린 승객에 따르면 해당 중국 여성은 여성 승무원에게 고의로 기침을 하며 승무원들에게 문을 열도록 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실패했다.
남성 승무원은 그런 행위를 그만 두라며 경고를 했지만 이어지는 기침에 결국 헤드락을 하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태국 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비행기가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나 지상 요원들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전부에게 심사 절차를 거쳐야한다며 안내를 했지만 까다롭게 바뀐 절차와 밀린 업무로 인해 7시간이나 지연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