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를 먹다가 뱀을 발견했다면 과연 어떨까.
아마도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 깜짝 놀라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도 먹다가 뱀이 나온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을 보면 포도 한 송이가 접시에 담겨진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포도와 포도 줄기 사이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바로 그것은 다름 아닌 ‘뱀’이었다.
작은 크기였지만 그 누가보아도 뱀임에 틀림 없는 모양이었다.
기분 좋게 포도를 먹으려고 했던 가족을 깜짝 놀라게 했음이 틀림 없을 비주얼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뱀은 ‘누룩뱀’이라고 불려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물리면 혹시 죽나..”, “저거 씻은 사람은 몰랐던 건가?”, “순간 살모사 새낀줄 알았다”, “왜 귀엽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