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고향인 대만에서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쯔위의 인스타그램에는 쯔위의 셀카와 함께 집밥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쯔위는 브로콜리, 토마토, 오징어, 브로콜리 등이 들어간 샐러드를 공개했다.
또한 볶음 김치와 집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해산물 크림 파스타도 공개했다.
쯔위는 반려견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그는 “잘 먹었다. 제가 만든 거 아니지만”이라며 “다 잘 지내시죠? 빨리 만나면 좋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쯔위는 앞서 3일 트와이스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됨에 따라 대만 집으로 휴가를 떠났다.
대만 당국은 한국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에게 자가 격리 14일을 권고했고, 쯔위도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쯔위는 트와이스 브이라이브 방송 중 전화 연결을 통해 “지금 집에 왔는데 어디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 되야 되서”라며 “콘서트 못해서 아쉽지만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