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을 중심으로 국내에 있는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인증사진이 글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과 글의 서로 반대되는 상황이 많은 공감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
화제를 모은 게시글을 보면 마스크를 착용한 외국인이 마트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상품이 진열된 매대 옆에서 사진을 찍으며 사진마다 글을 달았다.
글을 보면 “여기는 패닉의 현장 한국입니다”라고 하며 코로나19사태를 말했다.
그리고 이어 “손 소독제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화장지 칸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화장지가 매우 희소해진 나머지 가격이 폭등했으며 세일 상품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음식칸은…캔으로된 보존식품은 씨가 말랐습니다.”, “파스타, 라면…모두 품절입니다”, “라면류 가겨기 너무 비싸서 세일을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글을 모두 사진과 정반대되는 말이었다.
사진을 보면 손 세정제, 휴지, 라면 등 제품들이 모두 가득차 있다.
이러한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충 나는 안전하다고 자랑 중이네”, “외국인이 외국인들 기만하넼ㅋㅋㅋ”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