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아주 황당한 방법을 알렸다.
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 중 “내가 있으니까 그렇게 안전한 지역인데도 주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서 2주만 (강연을) 밖에서 해달라고 (하더라). ‘허경영’을 부르면 예방이 되는데”라고 말했다.
즉, 그는 허경영을 외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예방된다는 허황된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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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허경영은 코로나19가 기승인 와중에도 약 300명 가량을 한 장소에 집결시키는 등 대중 앞에 서는 강연을 하러 다니고 있다.
바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강연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강연에서 다소 허황된 주장들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 건물 6층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한 사람의 철인 지도자가 나오면 세상이 낙원이 된다. 여러분은 신인과 인간의 차이를 알겠죠? 신인이 나타나 세계를 통째로 신정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수십가지 증언과 증거를 보여줬다. 내 생크림 케이크가 2년간 안 썩는 것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가슴과 손에서 불이 나오고 내 얼굴에는 오라가 있는 사진도 있다. 가능한 여러분과 똑같은 인간으로 보여주고 싶은 허경영을 여러분은 만났다”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