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집중 조명하고 있어 화제다.
코로나19 발생 후 한국은 적극적인 검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등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검진 방법을 만들어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CNN에서는 한국의 신속한 검사를 가능하게 만든 연구소를 집중조명했다.
CNN은 한국의 빠르고 정확한 검사는 ‘씨젠’이라는 생명과학연구소 덕분이라고 전했다.
CNN은 단독으로 씨젠의 시설들에 접근해 보도를 이어갔다.
CNN의 보도를 보면 씨젠의 연구실의 연구원들이 키트를 테스트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으며 3주 안에 완성된 것에 대한 것을 전했다.
씨젠의 설립자이자 CEO인 천종윤 씨의 인터뷰도 이어쪘다.
천종윤 씨는 “우리가 이 일을 시작할 때 한국에서 팬더믹이나 아웃브레이크의 종류가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씨젠에서는 2020년 1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진단시약 개발을 시작했다.
이는 중국 우한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직후라고 볼 수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뉴스를 접한 후 한국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판단아래에서 ‘긴급사태’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분자 미생물 연구원들은 실제 바이러스의 샘플이 없는 환경에서 업무를 해야했다.
그후에는 WHO와 중국의 보건당국애서 3개의 특정 유전자 자신을 받아와 연구를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2월12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드의 패스트 트랙을 승인했고 단 4시간 만에 100명의 환자를 검진할 수 있게 됐다고 CNN은 전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절박함으로 인한 소요량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