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5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양팡이 푸마 매장을 방문했다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양팡 YangPang’에는 가족과 외출을 하다 푸마 매장에 들어가는 양팡의 모습이 등장했다.
푸마 매장 직원은 양팡의 구독자라며 팬임을 수줍게 밝혔다.
직원은 “할인 많이 해드리겠다”라며 “잠시만요. 제가 본사에 전화 한번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직원은 본사에 유명 유튜버 양팡이 매장에 왔으며 홍보 기회임을 어필했다.
잠시 뒤 직원은 “본사에도 양팡님 구독하시는 분이 많으신가 보다”라며 “그래서 오늘 원하시는 제품 편하게 다 쇼핑하시라한다”고 밝혔다.
양팡에게 푸마 본사 측이 쇼핑하는 모든 제품을 선물로 준다는 뜻이었다.
양팡은 “신상 골라도 되냐”며 “인정사정 없이 고를 것”이라고 선언했다.
양팡과 가족은 총액 385만 원 어치를 고르며 모든 제품을 푸마 본사 측의 무상 제공으로 선물 받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본사에서 왜 허락했는지 알 것 같음. 푸마 하나도 몰랐는데 옷 예쁜 것 많다”, “영상 조회수 140만회 돌파. 푸마 앉아서 홍보했네”, “직원 일 잘하네. 이정도면 푸마가 이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