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전보다 더욱 살이 찐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남초에서 걱정하는 김준현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앞서 20일 방영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등장한 내용이다.
이날 ‘맛녀석’ 멤버들은 직장인 특집으로 아침에는 토스트를, 점심에는 한식 뷔페를 찾았다.
김준현은 아침 촬영하며 토스트 3개를 먹고, 쉬는 시간에 몰래 컵라면을 따로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메라에 등장하는 김준현의 모습 역시 전보다도 훨씬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
김준현의 배는 완벽한 D라인으로 셔츠가 힘겨워보일 정도였다.
매운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땀이 폭포처럼 쏟아져 머리에 두건을 써야했다.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김준현의 몸무게는 122kg로 밝혀졌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운동뚱은 김민경이 아니라 김준현이 해야할 거 같은데”, “이제 150키로는 넘을 거 같아”, “몸 생각 좀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