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용의자로 지목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와 트위터에는 과거 조주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졸업사진으로 보이는 사즌은 평범한 학생 사진처럼 보였다.

 

이외에도 대학교 생활 당시 찍힌 사진으로 보이는 여러 사진에도 남다른 특징이 보이지 않는 청년과 같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이래서 얼굴보고 평가하면 안된다”, “진짜 얼핏보면 착하게 생겼는데”, “사람 진짜 못 믿겠다”, “진짜 너무 평범해서 더 무섭다”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SBS뉴스는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 신상을 공개했다.

SBS 뉴스에 따르면 박사방 운영자는 조주빈(25) 씨는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했으며 글쓰기를 좋아해서 학보사에서 활동했다.

친구들 증언에 따르면 그는 장학금을 여러 번 받았지만 사회생활은 원만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