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카’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천으로 감는, 이슬람 여성 복장 중에서도 가장 성적 폐쇄적인 복장이다.
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하며 햇빛을 완전 차단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쳐 비타민D 부족 등도 초래한다.
부르카는 신체 전 부위를 가려서 외부인이 부르카를 입은 여성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기 어렵게 한다.
아프가니스탄은 ‘시선강간’을 인정하기 때문에 다른 남자가 여성을 쳐다보는 것도 쉽게 인정이 되지 않는다.
또 여성 역시 남자들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어 부르카를 입는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부르카를 입은 여성들이 밥을 먹는 사진이 올라왔다.
식사를 할 때에도 남자랑 함께 먹지는 않지만 부득이하게 노출되는 곳인 경우 이들은 함께 올라온 사진처럼 밥을 먹는다.
잠깐 부르카를 들어올려 마치 몰래 먹듯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입으로 먹는지 코로먹는지 모르겠다…”, “내가 다 체할듯”, “문화차이인거겠지..?”, “아 너무 불편하겠다.. 밥먹는 것마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