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옥주현의 소신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24일 옥주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N번방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옥주현은 “아동성착취로 돈 버는 바퀴벌레들이 너무나 많은건 바퀴벌레들 박멸을 시킬 수 없는 법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태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번에 맞지도 못하는데 다음 태형이 오기 전까지 두려움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도 있다는 지옥의 벌과 같은 태형. 저런 죄악은 능지처참이 안되면 최소 그 정도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가해자는 지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라는 해쉬태그를 달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N번방 전 운영자인 ‘와치맨’이 징역 3년6개월을 구형 받은 거에 대해서, 옥주현은 “삼사년? ㅆㅂㄹ”이라고 욕을 서슴치 않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다. 속이다 시원하다”, “개사이다네. 그놈들 다 살인자 맞고 현재 우리나라 형량으로 보면 말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