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 캡처본에는 ‘1. 나는 마스크를 잘 착용합니다’, ‘나는 사회적 거리둗기를 잘 실천합니다’, ‘우리 동네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분들은’, ‘우리동네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는 분들은’, ‘우리 동네 치명률은’ 등의 항목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KBS 뉴스에서 만든 모의실험이다. 저 동그라미들이 움직이는 게 있고, 안 움직이는 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움직이는 애들 완전 답답함. 내가 쟤네 때문에 걸릴 거 같아 무섭다. 그리고 물론 나도 움직이면 안 됨… 근데 이게 현실인 거니까 딱 와닿음”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와 나 집 학원 집 학원인데 걸리네”, “안 걸렸다는데 무슨 기준인가”, “걸렸다가 완치됐다고 ㅋㅋㅋ”, “개무섭”, “멀해도 감염이다ㅠㅠ”, “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모의실험 페이지는 https://bit.ly/39eM9gW 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