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강민경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문구를 공개해 화제다.
해당 사진에는 할머니 두 분이 101세의 생일잔치를 하는 듯 숫자 풍선으로 ‘101’을 나타냈다. 책상에는 초가 하도 많아 활활 타오르는 케이크 두 개가 보이고, 그 뒤로 할머니 두 분이 소파에 앉아 활짝 웃고 있다.
강민경은 이 사진과 함께 “누구야 다비치의 미래라고 한 사람”이라며 글을 올렸고, 이에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누구냐 나와”라는 반응을 보이며 둘의 우정을 자랑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근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 중인 배우 안보현도 이 글의 댓글로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들 왜 저기 있어”, “울 언니들 평생 함께 백년해로하시길”, “근데 이 언니들 진짜 이럴 것 같아”라며 둘의 우정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룹 ‘다비치’로 활동하는 이해리와 강민경은 지난 2008년 데뷔해 현재까지 깊은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강민경은 화장실 보수공사로 이해리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며 ‘강생충’ 일화를 공개해 유쾌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