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타벅스에서만 판매된 ‘우유팩 글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대만 스타벅스에서 판다는 컵’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대만 스타벅스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컵의 정체는 바로 ‘우유팩글라스’다.
우유팩 모양의 유리컵으로 하얀색과 검정색으로 출시됐다.
윗부분은 마치 우유팩이 열린 모양으로 빨대를 넣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작은 입구 형태로 디자인됐다.
그런데 해당 제품이 공개되자마자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같은 고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아 설거지.
저거 어떻게 닦냐”, “볼때마다 어떻게 씻나 생각부터 듬”, “다들 똑같나봐.역시 실용성의 민족.
설거지 어떻게 하냐구요”, “모서리 절대 못닦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