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얀마의 한 치과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수지와 걸그룹 멤버 아이린이 웃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이들은 이 치과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어진 의료진 소개에 의사는 이성경이, 치위생사는 이국종 교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이성경은 ‘린다’, 이국종 교수는 ‘소피아’란 영어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글쓴이는 “무려 이국종 교수님이 치위생사를 담당하고 계신 곳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미얀마의 치과 사이트가 한국 유명인들의 사진을 도용해 사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아니 이국종 교수님이 소피아?ㅋㅋ”, “무근본이네ㅋㅋ”, “이국종 교수님이 왜 치위생사여”, “미얀마는 어떻게 이런 사진을…”, “무개념 치과네 ㅋㅋㅋ”, “혼내주러 가야겠다.
사이트 어디냐”, “원장이 한국인인가…”, “황당하네 개념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