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인 윤은혜는 자신의 과거를 얘기하며 현재는 8년째 금주중이라고 밝혔다.
스물아홉살 때 쯤 안좋은 일들이 밀려와 술이 없으면 숙면이 힘들었고 우연한 계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금주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외로운 연예계 생활에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던 그녀는 엄마같은 소속사 대표님을 만나게 되어 현재는 자칭 수다쟁이가 되었다고 이었다.
마음에 맞는 소울메이트를 찾아서일까 외로움을 느끼지 못해 연애를 무려 8년동안이나 쉬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촬영을 할때 스킨십을 하면 설렌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MC들이 과거 X맨에서 뜨거운 한장면을 탄생시킨 가수 김종국과의 관련된 질문을 하자 , 윤은혜는 “남자 연예인과 따로 사석에서 만난 적은 거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금은 자신의 마음을 푸는 수단으로 눈물을 선택했다. 평소 좋은 음악을 들으며 3~4시간에서 30~40분을 운다고 밝혀 모든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윤은혜는 과거 2015년에 중국 한 프로그램에서 유명디자이너의 옷을 표절해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