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이후에 사회가 점차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와 관련된 드립 역시 성행하게 되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디즈니 공주인 ‘라푼젤’이 탑에 갇히게된 이유가 풀렸다며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 공주들 중 한명인 라푼젤은 긴 머리칼과 함께 10년동안 탑에 갇혀있었다는 설정이 있는 공주이다.
글쓴이는 라푼젤이 탑에 갇히게된 이유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라푼젤의 국적은 바로 ‘코로나 왕국’ 으로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해 장난을 친 것이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코로나바이러스 걸려서 자가격리를 10년동안이나 한거냐” 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어 라푼젤을 탑에 가둔 마녀는 얼만큼의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냐며 갑자기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와는 별개로 코로나사태 이후, 래퍼 ‘펀치넬로’의 노래인 ‘CORONA(코로나)’ 가 갑자기 차트에 오르기도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