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남매의 아빠 박주호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박주호 선수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을 개설해 1분 남짓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주호 선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아빠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축구선수, 아빠를 떠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밌게 팬들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생각이다. 조만간 첫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박주호는 첫 번째 영상이 올라온 지 12시간 만에 구독자 9천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건나블리 남매의 근황을 기다렸던 팬들은 박주호의 새로운 도전을 반기고 있다.
한편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안나와 나은, 건후는 스위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