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배우 공효진과 정려원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27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다음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주 게스트는 손담비와 안보현이었다.
손담비는 집 공사 중에 친구 수미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다른 절친들을 불러모았다.
배우 공효진과 정려원이었다.
정려원은 “이 상태에서 생일 파티를 하자고?”라며 당황하면서도 이내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공효진은 동생들을 위해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줬다.
맛을 본 수미는 의아한 얼굴로 당황스러워 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이러면 안된다. 맛있게 얘기해야한다”며 “만인이 알고 있는 공효진한테 어울리는 대답을 하라”고 전했다.
또한 거짓말 탐지기를 참아내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공효진과 손담비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세 사람은 평소에도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이 난 만큼 어떤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공효진이 나온다고???? 나혼산 존버 성공”, “공블리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