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카페’란 기존 방탈출 게임 및 셜록 등 추리물의 인기에 힘입어 2010년대 중반 이후 번화가에 들어서고 있는 놀이 문화 공간 중 하나이다.
보통 제한시간 안에 추리 및 단서를 발견하고 퍼즐을 푸는 게임으로 밀실을 탈출하는 게 목적이다.
여러 테마가 존재하고 한 테마 한 테마 깨면서 오는 뿌듯함 덕분에 방탈출 덕후들도 생성해낼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국 방탈출카페 공포테마 TOP5’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지금부터 무서워서 그대로 주저앉는다는 공포테마 5개를 살펴보자.
#5 솔버 건대 1호점 – 루시드드림
연출력이 어마어마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지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4 셜록홈즈 대학로점 – 혼 : 원혼의 저주
공포테마 답게 설계가 미쳤다고 전해진다.
#3 둠이스케이프 2호점 – 디스토피아
입장전에 ‘공포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공포테마다.
#2 퀘스트룸 신촌점 – 싸이코패스의 방
문제풀다가 ‘뇌정지’가 온다는 테마다. 극상의 난이도로 ‘탱커’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고.
#1 게임오브마인드 서면점 – 카니발 미치광이의사 (주말버전)
평일버전과 주말버전의 가격부터 다른 공포테마. 연출력과 공포도가 엄청 높다.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어떻게 공포테마가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점점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 코로나가 잠잠해진다면 방탈출 카페 공포테마로 시원해져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