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폐렴’이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퍼지면서 엄청난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다. 몇몇 확진자들로 인해 집단 확진자들이 발생하며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 현재 90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술렁이고 두려움과 공포에 떨어도 가장 최전선에서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불철주야 돕는 의료진들이 있다.
이들은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위해 방호복을 착용하는데, 방호복과 고글로 인해 얼굴에는 상처를 입기도 한다.
그런 그들의 방호복 착용과정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의료진들은 셀 수 없이 많은 단계를 거쳐 방호복을 착용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먼저 얼굴에 밴드를 붙이고 머리 캡을 쓴 뒤 마스크를 끼고 고글을 끼고 머리 캡을 한번 더 쓴다.
이후 흰색 방호복을 입고 방호복과 몸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완전 봉쇄 시킨다.
이런 힘든 과정을 거치고 환자들을 상대하는 이들을 향해 네티즌들은 “존경합니다”, “방송에서 말하길 화장실 못가니까 최대한 물 적게 먹거나 참는다네요. 감사합니다”, “마스크 출퇴근도 답답한데…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등의 응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