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외모가 매우 흡사한 사람을 말한다.
형제나 친척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에는 해외의 한 사진작가가 혈연관계가 없음에도 외모가 똑같은 사람들을 찾아내 사진을 촬영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외국인 사진작가 못지 않게 네티즌들의 예리한 눈으로 도플갱어만큼이나 닮은 연예인들이 제보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말 똑같이 생겼다며 “아이돌 닮은꼴 레전드”로 꼽히는 한쌍이 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세븐틴의 “준”이다.
만약 이 두사람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진만 보여준다면 같은 사람 혹은 형제라고 볼 정도로 매우 닮은 외모이다.
그러나 이 두사람은 그 어떠한 접점도 없다.
가족관계는 아님은 물론 소속사와 나이는 물론 국적까지 다르다.
이 둘의 셀카를 봐도 이목구비가 매우 흡사하며 마스크까지 착용한 상태에서는 누가 누구인지 구별이 매우 힘들 정도이다.
네티즌들을 이 두사람을 두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닮았다.”, “마스크쓰면 정말 못알아보겠다”, “도플갱어라해도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