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영화’스타워즈’ 속편 3부작에 출연했던 배우 앤드루 잭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지난 31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잭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한 병원에서 코로나 감염증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잭의 대변인이 밝혔다.

 

그의 나이 향년 76세다.

 

잭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인해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로 사망한 이들의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잭의 아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호주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잭은 스타워즈 속편 3부작에서 저항군의 리도 중 한 명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로빈 훗’, ‘셜록 홈즈’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잭은 배우들이 영국식 억양과 사투리를 구사하는 방언 코치로도 활약했었다.

 

잭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은 물론 배우들도 그의 죽은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