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가 자신의 타투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김연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 ‘엄마, 나 타투 한 거 모른척해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연경 선수는 이동중이 었으며 “피어싱과 타투를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기고 타투샵에 도착한 김연경 선수는 타투이스트와 의견을 나누며 고심했다.

김연경 선수는 예전부터 타투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의 타투 역사를 풀어놓았다.

그는 “첫 타투를 어릴 때 했다. 문구나 디자인을 내가 다 짠 거다. 나한테는 의미가 크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인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연경 선수는 왼쪽 발의 타투를 후회한다고 말하며 “친구랑 우정 타투를 한 건데 술 먹고 한 거다. 술 먹고 타투는 절대 하지 마시라. 후회한다”고 당부를 전하기도했다.

김연경 선수는 동료 선수가 자신이 태어난 곳의 좌표를 타투로 새기는 것을 보고 결국 자신이 태어난 곳의 좌표를 발목에 새겼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다음에 무슨 타투를 할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며 타투를 좋아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