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이날 방송은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부가 9.3%를, 2부가 10.6%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가 전국 기준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2016년 10월 19일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한 497회 방송 이후 처음이다.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4인방은 과거 무명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고,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와 미스터트롯 인기 진짜 대단하구나”, “저 정도인가? 인기 넘사벽인듯”, “울엄마 임영웅에 미쳐있음”, “한번도 안봤는데 요즘 트로트하면 시청률 보장인 듯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주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들의 레전드 무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