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떡상한 물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가격 변동이 큰 폭의 차이가 있는 제품의 모습이 보였다.
바로 이 제품은 바로 웹캠이었다.
게시글에는 삼성전자, 로지텍, 아이리버사 등 다나와에서 상위 4품목 가격 추이를 기록해 두었는데, 가격이 천지차이인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의 모델은 24520원에서 449510원로 20배 가까이, 로지텍 모델은 138780원에서 246990원로 2배 가까이, 아이리버사는 21480원에서 450730원으로 20배 증가했다.
글쓴이는 “그냥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 나을듯”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맨위에 삼성 저거 쿠팡에서 얼마전에 28000원대 주고샀는데…”, “재고없어서 사실상 막아놓은겁니다”, “그냥 폰 카메라 쓰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웹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87.36% 늘어났다.
그 이유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