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 더불어 역대급 공포소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했었던 tvN ‘대탈출3’의 어둠의별장편이 끝이 났다.
이번 어둠의별장편에서는 눈에 띄는 호들갑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동현’ 씨가 사실은 MVP였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회차에서는 사실 제작진들도 눈치채지못한 방송사고가 벌어져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그것은 바로 ‘고양이’의 침입으로 제작진측에서는 “제작진이 넣은 고양이가 아닌 열린 문틈으로 들어온 길고양이 입니다” 라며 상황의 다급함을 보여주었다.
김동현 씨는 지난 대탈출 시즌1,2를 통틀어서 꼭 ‘공포회차’ 에서만 제작진들이 준비한 기믹들에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그의 이러한 특성이 빛을 발했는데, 다른 멤버가 보았다면 증거나 단서로 생각할 법한 ‘고양이’에 대신 호들갑을 떨어주며 주의를 분산시킨 것이다.
특히나 고양이의 등장타이밍이 귀신이 등장하고난 직후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분위기가 망가질 수도 있는 상황이였다고 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꼭 이런 무서운 거는 김동현이 다걸린다”, “역시 부력강자” 라며 그에게 웃픈 위로를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