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번역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냉우동 번역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한 우동집에 메뉴판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냉우동 아래 ‘Leukorrhea udong’이라는 번역이 적힌 모습이었다.
그런데 ‘Leukorrhea’는 기존의 뜻인 차갑다가 아닌 여성의 질 분비물을 이르는 말이었다.
완벽한 번역 오류였던 것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와 이건 진짜 말해줘야할 거 같은데”, “외국인이 보면 식욕 바로 떨어질듯”, “이런거 그냥 번역기 돌려서 그대로 쓰는 사람들 많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