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갑작스럽게 하늘의 별이 된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생일을 맞아 그를 추억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8일 0시 그룹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013년 ‘Everybody(에브리바디)’로 활동할 당시 촬영했던 故 종현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故 종현은 제복을 근사하게 차려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故 종현의 사진에 저 세계 팬들은 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생일 축하해”, “보고싶어”, “그곳에선 아무 탈 없이 항상 행복했으면”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시작으로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루시퍼’,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그러던 그는 지난 2017년 12월 18일 우울증으로 인해 27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