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과 서강준이 집중도 높은 키스신에서 뜻밖의 폭소 유발 케미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8일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측은 드라마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서강준이 수줍어 하며 조심스럽게 단추를 풀고 박민영은 그런 상대방을 귀여워하는 연기였다.
그리고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이에 서강준은 자연스레 마주 안고 뒤로 스르륵 누웠다.
그리고 그후 생각과는 다르게 두 사람 모두 폭소를 터트려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민영과 서강준은 한참을 웃었다.
이어 서강준은 로봇처럼 뻣뻣하게 누운 뒤 굳어있는 모습을 재현해 폭소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괜찮았는데, 넘어가고 나서”라고 말했다.
박민영은 “웃겨서 죽는 줄 알았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서강준은 “약간 (자동차) 시트 뒤로 가듯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