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골목식당’에 출연해 불량한 위생 상태로 지적을 받았던 군포 역전시장 ‘치막집’이 상호를 변경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치막집’이 ‘훈이네 닭꼬치’로 상호를 변경한 후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는 입구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튀김 닭꼬치를 기다리는 광경이 담겨있다.
다른 네티즌이 올린 글에 따르면 닭꼬치 1개의 가격은 2500원이다.
그는 “닭꼬치만 판매중이며 쯔란맛과 마늘맛 2가지가 있다 그러나 쯔란향이 강해 마늘맛과 쯔란맛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쯔란향이 이색적이라 신기했지만 쉽게 질리는 맛이라 조금 아쉽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의 경우 “식기들이 정말 청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위생 상태가 개선되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 유지될지 의문이다”, “백종원이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