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내 중소기업이 거대 대기업 회사들을 씹어먹었던 시절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중소 기업이 애플 씹어먹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가 ‘기술혁신’의 융합체 아이리버 mp3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아이리버는 mp3 산업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세대 벤처기업의 신화였던 기업이다. 창업 3년만에 국내를 평정하고 북미에서 소니를 밟고 mp3 시장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더욱 화제가 되었던 사진은 바로 아래 사진이다. 미국 본토에서 미국기업 ‘애플’을 저격한 광고로 도발을 한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정말 ‘애플’을 씹어먹는 광고를 할 만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췄던 아이리버를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몇년 전까지만해도 저거 없이 못살았지…”, “와 나 아이리버 집에 있는데”, “엠피쓰리하면 아이리버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