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사태에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분노케 한 이단 신천지.
31번 확진자 이후로 기하급수적, 동시다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 발생에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해졌다.
그들이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자신이 신천지임을 들키지 않고 비밀로 한다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최근 유튜브 채널 ‘강림의 사이비 톡톡’의 김강림씨가 신천지 출석어플을 숨기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신천지 신도로 지금은 구리이단상담소에서 신천지에 빠진 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김강림씨는 신천지의 출석체크 어플 ‘S라인’에 대해 실체를 폭로했다.
그가 폭로한 사실은 해당 어플을 ‘쉬운 계산기’라며 계산기 형태로 앱마저 ‘위장’한 것이었다.
실제로 쉬운 계산기 앱을 누르면 계산기로서의 기능도 가능하다. 그러나 특정 암호를 입력하면 숨겨져있던 신천지 S라인이 들어난다고.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첩보영화 찍냐 진짜 어휴..”, “지들도 계산적인거 알아서 계산기로 해놨네”, “떳떳하지도 않으면 왜 믿냐”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