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을 진행한 한 유튜버의 몸무게 변화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식빵 120장 먹기 전 후 몸무게 변화’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3년 전 유튜브 채널 ‘떵개떵’에 올라 온 영상이다.
이날 먹방 크리에이터 ‘떵개’와 ‘개떵’은 식빵 120장을 먹었다.
둘은 먹기 전 몸무게부터 쟀다.
각각 82.6kg, 66.1kg이었다.
이어 식빵에 사과잼, 휘핑크림, 누텔라 등을 발라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초코시럽, 케이크 시럽, 케찹, 마요네즈 등 다양한 변주를 주었다.
우유도 한 통씩 마시고, 느끼하다며 맥주도 한 캔씩 먹었다.
둘은 식빵 먹방에 성공하고 다시 몸무게를 쟀다.
그 결과 떵개는 86.
8kg로 4. 2kg가 증가한 모습이었다.
개떵은 69.1kg으로 3kg가 늘어났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한 번에 저만큼 넣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3장 먹어도 질리는데 120장을 어떻게 먹냐”, “대박이다.
다음날 저 배가 다 들어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