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MBC ‘나혼자 산다’ 에서 손단비가 성훈에게 한 질문이 화제다.
손담비는 성훈에게 “내가 질문 하나 하겠다” 라고 하며 “나는 박나래를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 있다” 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손담비는 “나는 박나래를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있다” 라고 발음이 꼬였고, 이에 이시언은 이를 놓치지 않고 “이상이요?” 라고 물었다.
성훈도 이를 놓치지 않고 “저는 늘 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손담비는 웃음을 가다듬고 다시 제대로 “나는 박나래를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 있다” 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여태까지 썸 의혹(?)을 많이 받았던 박나래, 성훈이라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이 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 질문에 성훈의 반응은 여태까지의 썸 논란을 한 번에 종결시켜주는 시원한 답변이었다.
성훈은 아주 깔끔하게 “없어요 . 저는” 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내심 실망한 표정을 보였으며 , 시청자들도 안타까운 반응을 내었다.
거짓말 탐지기로 이 대답이 진실인지 알아보기로 한 멤버들은 성훈의 손을 거짓말 탐지기에 두고 거짓말 탐지기를 작동시켰다.
이에 거짓말 탐지기도 성훈의 대하답에 대해 “진실” 이라고 뜨며 상황이 종료가 되었다.
손담비는 이를 보고 “이게 진실이 나와버리네” 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한 번 더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