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은 아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를 설치한 이용자의 후기글이었다.
글쓴이는 “아기용 모니터를 새로 샀는데 아무래도 잘 못 산것 같다”며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기가 누워있는데 두 눈에 불빛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 아이는 구르고 있었고, 앞선 사진과 마찬가지로 눈에 불빛이 보였다.
심지어 아기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달려오기도 했다.
아기의 눈은 어두운 방 안에서 적외선 카메라에 비친 아기 눈이 불빛으로 표시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서워 ㅋㅋㅋㅋㅋㅋ”, “애가 안자고 눈뜨고 있다는게 더 무서운거야…”, “레알 공포”, “난 아기용 자그마한 모니터인줄ㅋㅋㅋ”, “이와중에 귀엽기도 하네 ㅋㅋ”, “근데 저러면 진짜 모니터 안보게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