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모든 개학과 개강 그리고 국가시험이 연기되었다. 그 중 개학과 개강은 모든 학교에서 사이버 강의로 대체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학기의 모든 수업을 사이버 강의로 대체되는 처음겪는 일에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잃지않는 학생들 덕분에 커뮤니티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있다.
사이버 강의에 질릴대로 질려버린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들을 소개한다.
온라인 강의 서버점검이 길어지자 상황을 유쾌한 드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번에 몰아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사이버 강의를 성실하게 듣지 않은 학생의 후회섞인 드립이다.
학교 구경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있을 신입생들을 위해 일일히 학교 사진을 찍어 보여준 교수님의 모습이다.
과거 한때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의 명대사를 현재의 상황으로 유쾌하게 패러디했다. 이에 달린 댓글 또한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 소설 한편 본 기분이다. 재치있는 표현으로 자신의 도서관 라이프를 그려냈다.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다고 해서 등록금이 할인되는것은 아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등록금을 내면서 사이버 강의를 듣는것이 억울하지만 , 이마저도 성실하게 임하지 않는 교수님에게 화가난 학생의 일침이 화제다.
이어 사이버 강의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대학생활을 재밌는 표현으로 게시한 학생들의 글도 화제다.
계속되는 온라인 강의와 밖에 제대로 나가지 못해 유쾌하게 돌아버린 학생들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 우리나라 드립력 하나는 인정이다’ , ‘ 진짜 너무 웃기다’ , ‘ 힘든 상황도 웃을 수 있게 해주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