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세계가 감염병의 공포로 떨고 있는 가운데 옆나라 일본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계속해서 올림픽을 위해 노력해왔던 일본은 더욱 커져가는 코로나19 사태에 결국 올림픽을 내년으로 미룬 일본은 뒤늦게 대응해가며 코로나19와 싸우는 중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의 관공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나라 관공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골판지 침대에 이어 골판지 상담 막이가 담겨있었다.
마치 유치원 인형극을 연상케하는 이 골판지 막이는 공무원과 주민과의 거리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아닌, 마주보는 부분만 가려져있다.
또 박스와 비닐을 이용해 특정부분만 가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말이 앞에만 튀는게 아닌데 눈에 보이는 곳만 저렇게…”, “보여주기식 행정인가?”, “뭔가가 한참 이상한 나라다”, “소꿉장난?”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