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
원년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일부 해외 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전소민의 개인 SNS에 악플을 달기 시작해 현재는 전소민의 가족들까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소민 씨 동생 전욱민 씨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외국인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전소민이 ‘런닝맨’에 있다. 온 가족이 그날 저주와 저주를 받았다”,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아라” 등 섬뜩한 저주가 담겨있었고 입에 담지 못할 성희롱 발언도 있었다.
전욱민 씨는 “이런 거 너무 많이 온다”라며 스토리를 올렸고 이런 메시지를 보낸 상대방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다.
한편 전소민 씨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오프닝에 참석했지만 이후 등장하지 못했고 이어 유재석 씨는 “소민이가 몸이 안 좋았었는데 옆에 병원을 갔다”고 전했다.
전소민 씨의 소속사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한 달 정도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