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나라들이 저마다의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미국 플로리다주’ 에서 사고가 터졌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힐즈버러 카운티 교도소’ 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몇몇 죄수들을 조기석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교도소는 좁은 부지에 많은 죄수들이 수감되어있기때문에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어 예의주시되어왔다.
미국 교정당국이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 조기 석방을 시행하자, 많은 죄수들이 조기석방되어 거리로 나오게됬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코로나로 인한 조기석방으로 거리에 나온 죄수 중 한명이 ‘하루만에 살인’ 을 저지른 것이다.
힐즈버러 카운티 교도소에서 조기석방된 것은 164명으로 살인을 저지른 죄수는 총을 발포하여 사람을 죽이는 짓을 벌였다.
조기석방으로 인한 주변 치안에 관한 문제점은 계속 제기되어왔지만 지나치게 빠른 문제발생에 플로리다주에서는 골치를 앓고있다고 한다.
해당 사건을 맡은 판사는 “엄중히 처벌할 것” 이라며 무거운 심정을 드러냈지만, 플로리다 주민들은 “밤거리가 무섭다” 라며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