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문앞에 놓고 가주세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중인 글이 있다.
한 누리꾼 A씨는 최근 치킨을 시키면서 ‘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라는 메모를 남기고는 배달음식을 시켰다.
하지만 A씨는 화가 났는지 리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혹평을 했다.
문앞에 두고 가주라고 했으나 개인현관이 아닌 공동현관문 앞에 두고 간 것이다.
도난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화내면서 따졌다.
이에 억울한듯 사장님도 댓글을 달았다.
배달기사는 전화도 여러번 했으며 문자도 보냈고 당연히 벨호출도 여러번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는채로 늦은 시간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음식을 시키면서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도 메모도 하지 않은채 연락불통이 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화내면서 올린 사진 역시 배달 기사가 배달했다며 찍은 사진이었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랑이라고 글을 올리네” “사장님의 의견 없었으면 진짜 오해했을듯” “역시 중립기어는 좋은 것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