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갑자기 ‘급똥’ 신호를 느낀 경우가 있는가.
‘급똥’ 신호가 오면 순간적으로 이마에 땀이 흐르고 손발이 떨린다.
그러나 그럴 때면 주변에 화장실조차 보이지 않는다.
상상만으로 아찔한 순간 일시적으로 급똥 신호를 막아줄 방법이 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급똥 막는 자세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면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엉덩이 주변 근육이 수축해 항문까지 내려온 똥을 다시 직장으로 밀어올린다.
주변에 의자가 있다면 이 방법을 활용해보자.
# 지사제 복용
일생일대의 기로에 놓인 순간, 지사제를 복용해보자.
일본 ‘스토퍼정’는 시중에 나온 지사제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로트엑기스가 장의 이상 수축을 억제하고, 변의 이행 움직임을 막아준다.
또 타닌산베르베린 성분은 장 점막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설사의 원인균도 제거해준다.
특히 ‘스토퍼정’은 물 없이 씹어서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스토퍼정’은 일본 제품 판매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복식호흡하기
배가 아프다면 복식호흡을 하며 안정감을 되찾아보자.
복식호흡은 배의 근육을 움직여 횡격막을 신축시킨다.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과정을 반복하자.
#혈자리 자극
한의학에서는 대변을 참는 혈이 있다고 알려졌다.
대변이 마려울 때는 ‘장문혈’을 자극해주면 된다.
우선 손을 편 상태에서 손목에서 약 9cm 떨어진 부위를 손가락으로 약 1분간 눌러준다.
코 밑의 ‘인중혈’도 활발해진 대장의 움직임을 멈춰준다.
또 검지 손가락 끝 ‘상양혈’은 대장과 방광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세뇌하기
화장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스스로를 세뇌해 보자.
“나는 배가 아프지 않다”라고 중얼거리며 뇌를 속이면 된다.
우리 뇌는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할 경우 허구의 기억을 만들어내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믿는다.
다급한 순간 뇌를 속여 급한 상황을 막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