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예쁜 연예인은 누구일까.
그렇다면 일본에서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일 외모 취향 이렇게나 다르구나라고 느끼게 해준 일본 배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일본 여배우 키타가와 케이코가 있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가장 되고싶은 얼굴, 완벽한 얼굴, 제인 예쁜 여배우를 카타가와 케이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 설문조사에서 1위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한국인들의 반응은 일본인들과 달랐다.
“예쁘긴 하지만 그정돈 아님”, “다른 일본 여배우가 더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예쁜지도 모르겠다”는 댓글도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려하게 예쁜 미인인데 도회적 냉미녀라 우리나라에서는 취향 갈릴 듯”, “한국에선 예쁜 건 다들 인정해도 뭔가 대표미인으로는 잘 안 꼽히는 것 같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키타가와 케이코는 2003년에 데뷔했으며 한국에서 인기있었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